센소다인으로 정착한 엘리의 잇몸에 좋은 치약과 칫솔 추천

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

 

이번 리뷰는 제가 엄청 추천하고 싶은 치약과 칫솔이 있어서 후다닥 글을 써봅니다.

(!!!리얼 후기!!!)

 

호주에 온지 1년 하고 3개월이 지났어요

한국에서도 저는 칫솔이나 치약의 종류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던 타입이라 세일 상품을 골라서 써왔었고 호주에 와서도 치약은 가장 저렴한 콜게이트 제품을 칫솔은 너무 딱딱하지만 않으면 그냥 구입해서 썼었는데요

 

이러다 사단이 나고야 말았죠...

 

어느 날 칫솔질을 멍때리면서 하고 있는데 잇몸과 치아가 너무 시린 거예요

(그전부터 치아가 종종 시리다고 느껴지기는 했어요)

어라...

이거 무슨 느낌이지 하고 거울을 봤는데 잇몸과 치아 사이에 피가 빨갛게 엄청 나오더라는 ㅠㅠㅠㅠ 

😱

호주에서는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웬만하고 가지 않고 해결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치과병원에서 근무하는 친구한테 문의도 하고해서 생각해낸 게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치약과 칫솔을 바꾸자 였습니다.

 

마트로 당장 달려가서 구입했습니다.

무엇을요?

센소다인을요 

(저의 잇몸을 다 날려먹을 순 없기 때문이죠)

 

바로 후기 바로 갈게요

 

일단 잇몸 시림이 쓰던 날부터 바로 없어졌어요 🤷🏻‍♀️실화인가요!!

(이렇게 말하면 뭔가 거짓말 같은데 진짜입니다!!!)

 

잇몸에서 피가 주르륵 나기 전부터는 양치질을 할 때마다 강도는 매번 달랐지만 계속 시리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는데 전혀 느낌도 안 나고 칫솔모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양치질이 정말 섬세하게 된다는 생각이 계속 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온 적도 없고 시림을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답니다.

👏🏼👏🏼👏🏼

 

 

칫솔의 모 끝 부분을 보시면 엄청 가늘고 섬세하게 가공된 게 보일 거예요 

그래서인지 다른 칫솔들을 치아에 대면 약간 찌르는 느낌이 드는데 센소다인 칫솔은 이건 정말 극세사 늭낌!!

남자 친구도 자기가 쓰던 칫솔을 계속 고집하다가 제가 한 번 써보라고 써보라고 졸라서 사용했는데 바로 갈아탔거든요

(참고로 이 친구 자기가 쓰는 물품 고르는 거에 신중한 친구입니다 ㅎㅎ)

 

치약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저는 처음에 멀티케어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딥클린으로 사용 중인데 두 개다 사용감이 정말 좋았던 걸로 봐서는 종류에는 크게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만약 호주에 친구들이 여행 온다고 하면 마트에 가서 할인하는 센소다인 치약이랑 칫솔 구매해가라고 적극 권장할 생각이에요

한국 갈 때 선물용으로 드리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선물은 이것저것 사다 보면 취향 맞추기도 어렵고 쓰지 않는 게 대부분인데

센소다인 치약이나 칫솔은 무조건 남녀노소 다 사용 가능하니까 진짜 여행 쇼핑리스트에 꼭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어디에 살던지 앞으로도 쭈욱 센소다인을 이용하려고 마음먹었어요

 

혹시 잇몸이 시리거나 피가 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