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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요리해요

개인적인 취향 반영 확실한 팬케이크

안녕하세요😍

엘리입니다.

 

저는 주말에 늦잠을 아주 푸욱 자고 일어나서 팬케이크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주말에 도란도락 팬케이크를 만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웃고 떠들고 하면 팬케이크가 

 

짜잔

 

저랑 남자친구는 베리류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해요

베리를 사정없이 아낌없이 뿌려주는 팬케이크입니다.

 

아! 그리고 팬케이크가 무슨 크레페 같이 생겼는데 하실 수도 있어요.

맞습니다!! 저희는 약간 크레페와 일반 팬케이크의 중간 같은 느낌이랄까 하는 그런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습니다.

 

 

 

재료

 

밀가루 1컵 반 / 설탕 1 티스푼 / 바닐라 익스트랙 (원하는 만큼 취향 존중) / 우유 250ml / 계란 2개

메이플 시럽 / 각종 베리류 / 아이스크림, 생크림 (원하시는 만큼 준비해주세요)

 

 

1.

일단 위에 있는 재료들을 넣고 마구마구 섞어주세요.

일반적인 팬케이크 반죽은 조금 더 되직한 느낌인데

 

여기서 팁!!

저의 팬케이크를 만들려면 모든 재료를 섞고 나서 묽은 느낌이 조금 덜하다 싶으면 우유를 조금씩 더 넣어가면서 주르륵 흐르는 듯 한 

반죽을 만드셔야 합니다.  아니면 망해요 호호호

 

 

2.

이제는 한 장씩 소중하게 구워 줄 차례!!

버터를 두르고요 

한 국자씩 덜어 팬에 부어준 다음에 서둘러서 아주 얇게 펴서 완성해보세요 

(불 조절 중요해요 저는 중불에서 해요)

 

 

3.

몇 장에 걸쳐서 구워주셨으면

저는 메이플 시럽을 왕창 뿌리고 베리를 무한리필 마냥 잔뜩 올려주고

아이스크림 생크림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마무리를 합니다.

정말 간단하고 쉽지만 맛있어요 맛 보장!!

 

 

제가 준비한 베리 3종 세트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이날은 각종 베리에 바나나도 추가 아이스크림도 잔뜩 올렸네요. 

몸무게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즐깁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물론 저 하나를 다 먹는 건 아니고 남자 친구랑 반으로 나눠 먹어요 

참고로 저는 고소한 두유랑 먹는 걸 좋아합니다.

 

 

주말 늦잠 자고 일어나서 만들어 먹는 

이제는 코로나로 언제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팬케이크 만들기

 

이상 엘리였습니다.

😘